[이슈5] 안 돌아오는 전공의들…공백 장기화에 지자체 대응 안간힘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여전히 현장에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요.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남은 의료진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게다가 의대생들은 휴학계를 내고 교정을 떠났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로, 사태 해결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장을 보는 것부터, 음식 배달, 대중교통이나 숙소 예약까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세상이죠.
이런 편리함의 이면에는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요.
소상공인들은 이들 플랫폼 기업이 중개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판매자로 나서고 있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떼가기도 한다며, 조속한 규제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후배 괴롭힘 의혹으로 1년간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여자 배구 오지영이 한국배구연맹을 상대로 재심 절차를 밟지 않고 곧바로 법적 소송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선수 생활이 사실상 끝났지만, 후배를 괴롭힌 선배라는 의혹의 시선은 털어내겠다는 입장인데요.
후배 괴롭힘 의혹의 진실은 곧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몬테네그로에 수감 중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미국 인도 결정이 무효화됐습니다.
한국이 미국보다 먼저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다는 권씨 측의 항소가 받아들여진 겁니다.
항소법원은 또 권씨의 국적이 한국이므로 범죄인 인도에 관한 법과 국제 조약에 따라 한국으로 송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미 대선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슈퍼 화요일' 대선 후보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압승을 거뒀습니다.
사실상 후보 자리를 굳히면서 두 전현직 대통령은 오는 11월 열릴 대선 무대에서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보도에 황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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